에궁.. 다녀왔숩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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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다녀왔숩뉘닷..

4 뽀샤시아기곰 14 3,373
일요일날 9시반에 출발해서 저녁 6시에 속초에 겨우겨우 도착했숩니닷..

속초가믄서... 무슨 차가 그렇게 마뉘 막히는지..

그래도 깨끗한 바다를 보니 피곤이 풀리는듯 하였숩뉘닷...

설악해맞이 공원인가?

암튼 거기서 방파제 걸어가는데 바닷바람두 시원하구..

날씨도 좋고..

바다도 좋고..

어무이 사진 몇장 찍어드리고..

분수대 구경도하고..(귀차네서 안찍음..;;)

그렇게 구경하다가

해수욕장 부근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숩다..

춥더군요ㅠㅠ 그래도 사람들은 좋다고 바나나 보트랑.. 서핑 하던데요..

부러웠숩다.. 근데 저는 겁이마나서 못타니 눈으로만... ㅋㅋ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여관을 갔숩다..

속초에 아는 스님이 계시다기에.. 가족이 나들이겸 스님도 뵐겸 겸사겸사 갔던거지요..

8시부터 11시까지.. 스님이랑 아버뉨이랑.. 애기하시면서 술한잔하시기에.. 옆에 콕 박혀서 꾸벅 꾸벅 졸믄서..

가끔가다가 울 강쥐랑 놀아주구.. ㅋㅋ

그렇게 12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담날 스님이 일어나라고해서 .. 7시인가? 8시인가/? 인났숩니다..

일어나기 시른데..ㅠㅠ  그래도 일어나서..

티비좀 보고..

낚시를 하로 바다로 갔드랬습니다..

바도가 찰싹거리고..

역시 낚시는 바다낚시가 짱입니닷.. ㅋㅋ

아부지랑 스님이랑 낚시하시는데 한번가따가.. 자리잡은데로와서 걍 자버렸습니다. ㅋ

시원하고 좋더군요 ㅋ..

살이 안탈려구 바락했는데..조금 탄듯한.. ㅠㅠ

암튼 낮에 또 고기를...

구워먹고.. 2시 30분쯤.. 또다시.. 차를 타고 왔숩니다..

엄청나게 막히더군요.. 설사람들이 다 속초로만 온것인지...

화장실가는데 그렇게 긴줄은 첨봤숩니다..

밖에 까지.. 여자화장실만..

힘들더군요.. ㅋ

그래도 그지점 지나니까  뻥뻥~~

집에오니까 10시..

씻고 잤숩다..

아직도 피곤한.../

오늘도 수고하세요~!! 

Author

Lv.4 4 온새미로  실버
9,690 (13.8%)

>>ㅑ웅 >.< 모두들 매일매일 행복하시구 부~ 자 ~!! 되세요.. ~~!! ^^*******

Comments

10 이소인
^^; 그러게요~
암튼 속초여행 갔다오니라고 고생이 많았네요~ 
9 아켄
우와... 저두 바다 가구싶어요 ㅠ_ㅠ 
8 cooljazz
구워머거야져...ㅡ.ㅡa
근데 뺑뺑은 머지..??ㅡㅡa 
24 명랑!
스님이 낚시를? 구워먹... emoticon_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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